한국 지멘스, 보청기사업본부 부서장에 강병국 전무 선임
- 앞선 기술력의 제품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 통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
강 부서장은 존슨앤존슨 메디컬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매니저, 한국 애보트 당뇨사업부 지사장,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콘바텍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강 부서장은 지멘스 보청기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강병국 전무는 “지멘스는 보청기 분야에서 100년이 넘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라며 “한국도 노령화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보청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기술력의 지멘스 보청기를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부서장은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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