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중고차 불문하고 고연비 자동차가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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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알
2013-06-07 09:02
대구--(뉴스와이어)--올 상반기는 신차, 중고차 업계를 막론하고, 다운사이징 자동차가 강세를 보였다. 엔진의 성능은 높이고, 엔진 크기는 줄인 다운사이징 차량은 효율성 측면에서 고득점을 받을 만하다.

또한 경차 천하로만 여겨지던 중고차 시장에서도 아반떼HD, YF 쏘나타, SM5 등 준중형, 중형 이상급 중고차 소비도 늘어나는 등 다양한 차종이 사랑받으며, 자동차 소비트렌드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차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있었을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서는 5월 한 달간 사이트 방문자 3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은 차의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경제성이 높은 연비 좋은 차’가 42.1%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 박현희 대리는 “예전보다 다양한 차급과 해치백, 왜건 등 다양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이 사랑받고 있지만, 경제성을 갖춘 차가 좋은 차라는 인식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연비 차에 이어 소비자들이 선택한 가장 좋은 차는 ‘승차감 좋은 차’로 28.9%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 오토캠핑 등이 성행하면서, 장거리 여행이나 주행 시 편안한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실내 외관 디자인이 뛰어난 스타일 있는 차’가 좋은 차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13.2%를 차지했다.

카피알에 따르면 최근 생애 첫 차 구입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기본적인 세단형 중심의 차량 소비 패턴이 변화를 맞고 있다. 컨버터블, 해치백, 쿠페 등 다양한 디자인의 중고차를 생애 첫차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주로 2~30대 젊은 소비자층에서 일고 있는 변화 중 하나다.

‘수납과 적재가 용이한 차’는 7.9%의 지지를 보였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자동차의 수납 및 적재 기능은 편의성 측면에서 중요하나, 차를 선택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외 ‘출발 시 빠른 스피드를 내는 차’가 5.3%, ‘힘 있는 엔진, 힘 좋은 차’를 지지하는 답변은 2.6%로 집계됐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 박현희 대리는 “다양한 차종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이 같은 소비트렌드에는 여전히 연비와 경제성이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피알 개요
카피알은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로서 전국의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폭넓은 소비층에 연결하여 구매자와 판매자를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쉽고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 강력하고 세련된 검색기능, 실시간 이루어지는 상담기능,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가정보의 융합으로 카피알 고유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욱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피알은 중고차 유통문화의 질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대한민국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ar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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