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부산교통공사 무보증사채 AAA(안정적)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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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07 16: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6월 7일자로 부산교통공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2013-05회 부산교통공사채 및 기발행한 제09-07회 부산교통공사채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정부 및 부산광역시의 지원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수행사업의 높은 공익성·공공성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 공익성·공공성이 높은 사업구조에 기인한 열위한 수익구조 및 현금창출력 등이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교통공단폐지법률’을 근거로 舊 부산교통공단의 재산과 권리·의무(동법률에 의하여 국가와 부산시가 인수하는 채무 제외)를 포괄 승계 받아 ‘지방공기업법’과 부산광역시의 ‘부산교통공사 설치 조례’ 에 의거해 2006년 1월 설립되었다. 평정시점 현재 부산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 지하철 운영과 관련한 부대사업(광고, 임대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다.

한기평은 부산교통공사가 영위사업의 높은 공익성·공공성으로 인해 원가에 상응하는 운임책정이 어려운 이유로 실적은 저조하지만, 설립 이후 누적되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속적으로 자본 출연이 이루어진 점을 고려할 때 부산광역시의 부산교통공사에 대한 지원의지는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지방공기업법’ 및 ‘부산교통공사 설치조례’ 등의 관계 법령에 부산광역시의 공사에 대한 출자 및 재정 지원, 차입금의 원리금 상환 보증이 명시되어 있는 점과 평정대상 채권을 비롯한 공사가 부담하는 차입금 대부분이 부산교통공사 설치 조례 제14조에 의거 국가와 부산시가 인수한 구 부산교통공단의 채무에 대한 원리금 상환업무를 대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여 실질적인 상환 주체가 정부와 부산시라는 점을 감안할 때 평정대상 채권에 대한 공사의 재무융통성 및 채무상환능력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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