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0일개막 창업투자대전 부산지역대학 중 유일 참가

- 스마트텍ㆍ앤틀러스ㆍ4DVR 등 5개 창업동아리 유망성 주목

부산--(뉴스와이어)--오는 20일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한·중·일 우수아이템 부산 글로벌 창업투자대전’(Busan Global Start-up Investment Festival 2013)에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5개의 창업동아리로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동명대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창업투자대전’에 ▲스마트텍팀(전력계측기), ▲앤틀러스팀(강아지 GPS부착 목걸이), ▲4DVR팀(3D/4D 사이버 모델하우스&가상현실) ▲T-VFX팀, ▲채널TU팀 등 5개의 창업동아리가 유망성 큰 독특한 제품과 장비 등으로 부스에 참여한다. 참가하는 예비창업가 학생은 총 32명

이 팀들은 각각 동명대의 산업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방송영상학과 등 학과생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마트텍팀(팀장 박진수)은 전력을 측정하여 사용자가 보기 편한 형태로 디스플레이하고 데이터를 파일로 저장해내는 자체 개발 ‘적산전력계’(전력측정시스템 특허출원중)를 소개한다.

앤틀러스팀(팀장 유다영)은 애완동물이 있는 곳을 실시간 파악하고, 위치를 벗어났을 때 경고신호를 주인에게 송출해주는 `휴대형 애완동물 위치추적장치`(지난 2월 특허출원)를 선보인다.

부산상의(회장 조성제)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기타큐슈 상공회의소, 그리고 중국상해국제상회, 청도국제상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부산상의가 주관하는 이번 창업투자대전은 △한·중·일 우수 창업아이템을 적극 유치 소개 △지역 창업열기 확산 및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 및 가맹점 유치기회 제공 △부산지역 우수 창업아이템 업체의 해외진출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200개 가량의 부스를 통해 △외식분야의 제과/제빵/커피전문점, 치킨/피자 전문점, 맥주 전문점, 패스트푸드 전문점, 퓨전요리, 분식요리 전문점 등 △서비스분야의 교육, 이미용, 차량관리, 레져, 생활토탈솔루션 등 △도소매분야의 편의점, 사무용품점, 생활잡화점, 실버용품점, 건강/웰빙용품점, 무점포사업, 자동판매기 등 △창업지원솔류션분야의 컨설팅, 상권분석, 물류, 보안, POS시스템, 인테리어, 각종 기자재 등 △우수창업아이템분야의 부산지역 우수기업 및 선도기업의 신제품 창업아이템 등을 만날 수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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