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산-학 융합교과목’ 강의 전국 최초 도입 시행
- 교수와 기업인이 함께 가르치는 현장밀착형학습 정착
- 6/1 자체 집계 취업률 73.97% 부․울․경․제 1위 “기대”
동명대의 지난 5월 수요 정장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명대는 또 지난 2011년도 59.0%, 2012년도 64.0%였던 취업률을 지난 지난 6월 1일 현재 73.97%로 비약적으로 높인 것으로 자체 집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 중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동명대 취업률의 이같은 수직 상승은 ▲11개월간 졸업예정자 중 1300여명에 지속시행중인 취업종합클리닉 ‘수요정장데이’ ▲재학생들이 대학 가족회사 제품의 해외 현지 세일즈에 나서는 ‘해외 보부상’ ▲수료생100%취업기록을 달성한 청년취업아카데미(조선해양플랜트분야) 등 전국적 차별화 취업지원시책에 크게 힘입었다.
동명대는 학생들의 사전 취업준비를 위해 관련 필수교육과 마인드제고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취업종합클리닉 ‘수요정장day’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호응 아래 지속 시행중이다.
지난 4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11개월동안 졸업예정자 중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갖는 수요정장day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 면접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면접스피치교육 등 교육과 실전면접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정장차림으로 표정 제스추어 발성법 긍정적언어 인사법 면접스피치 등을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모습을 대형 모니터로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보고 분석한다.
대학은 이들 학생의 지원분야 경력 특징 성향 등 데이타를 지속관리해 이를 업계에 연결시켜준다.
해외보부상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학생 41명이 낯선 태국(방콕) 땅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주일간 ‘나홀로’ 세일즈의 성공을 위해 미리 선정한 15개 가족회사 제품특징 알기, 홍보 및 판매전술 구체 수립, 실전 비즈니스영어 학습 등 치밀한 준비에 3개월전부터 열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마케터’를 지향하며 어학능력과 도전개척마인드로 무장한 이들이 대학으로부터 경비일체를 지원받아 가족회사제품을 해외현지에서 학생들끼리 판매에 나서도록 하는 동명대의 독특한 ‘가족회사 수출지원’ 시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격화한 것이다.
특히 동명대는 최대 19학점까지 인정받으며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현장실무를 무료로 학습해 수료자 100%가 ‘해당 업계’ 일자리로 직행하는 성과를 낸 기업수요완전맞춤형 집중교육 ‘청년취업아카데미’ 분야와 인원을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조선해양플랜트생산설계’ 과정 수료생 42명(조선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이 다년간의 해당업계 실무경력전문가들로부터 지난해 6월말부터 2개월간 총 300시간동안 배운 뒤, 당초 이 과정개설을 요청해온 기업에 지난3월 전원취업(42명 중 41명은 졸업전 선취업)했다. 동명대는 현업 실무전문가를 ‘입사후 추가 교육’없이 곧바로 발탁하기를 선호하는 기업의 수요에 십분 부응한 이 과정에 올해는 인하공업전문대생 10명을 추가 합류시키고, 분야를 IT와 디자인 등으로까지 늘리며 총 수강인원을 198명으로 확대한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5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의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동남권 8개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 사업비로 여타대학보다 25억원 가량 많은 총 51억원(동남권 LINC사업 참여 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을 지원받게 됐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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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