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재능봉사동아리, 18차 벽화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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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09:24

부산--(뉴스와이어)--사회복무요원 및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재능나눔 봉사동아리 ‘사회복무벽화지원단’이 지난 6월 15일 부산시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삭막한 벽면에 여름향기 가득한 그림을 그려 넣었다.

대부분이 미술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복무벽화지원단 회원들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보기만 해도 갑갑해 보이는 회색빛의 벽면에 계절에 맞는 푸르름과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한자리에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번 벽화봉사활동에서 벽화시안을 담당한 임연정 봉사자는 “그리 훌륭한 그림실력은 아니지만 저의 작은 손길로 지역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오히려 더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9년 사회복무요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사회복무벽화지원단은 현재 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재능봉사동아리로 이번 벽화작업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거지역에 무료벽화지원을 해 오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인재경영의 핵심분야인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인력개발원은 정부출연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건복지교육을 담당하면서,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교육연구개발사업도 추진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보건복지인력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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