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성형외과, 줄기세포 성형·항노화 분야 본격 진출

- 리젠 줄기세포 재생 치료 연구소 6월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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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매니아
2013-06-17 14:33
서울--(뉴스와이어)--리젠메디컬그룹(리젠성형외과)은 본격적인 줄기세포 재생치료 도입 및 연구를 위해 강남 본원 11층에 첨단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무균 연구소 내에는 줄기세포분리 장비, 세포 유효 수 검사 장비, 세포 및 조직 보관 시스템 등을 완비하고 6월 말경 오픈 할 예정이다.

리젠측은 줄기세포 성형술, 항노화 분야에서 넘버 원 브랜드가 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해외 병원과 국내 종합병원과의 연계 치료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젠메디컬그룹(리젠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은 “그동안 줄기세포 재생치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준비를 해왔다. 세계적 수준의 강남리젠메디컬타워의 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줄기세포 선진기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줄기세포 연구소 설립을 통해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가줄기세포의 효능·효과에 대해 오랜 분석을 거쳐 확신을 가졌다는 반증이다.

이 병원 오명준 원장은 “해외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리젠메디컬타워 강남본점은 구강안면외과, 피부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8개 분야 토탈케어 체제를 갖추면서 해외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줄기세포는 재생(regeneration)을 의미하는 리젠(regen)의 브랜드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 ‘REGEN’의 어원인 Regeneration이라는 재생의 의미를 본격적으로 의술로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동안 줄기세포 재생치료는 세포 보관 방법이 없어 재시술을 해야 할 경우 매번 조직을 채취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줄기 세포나 조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돼 한번의 지방 흡입으로 여러 차례 복합적 시술이 가능해졌다. 줄기세포를 병원에 보관하고 평생 관리할 수 있는 항노화 치료 시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해외 환자의 한국 방문수를 늘게 해 국가 차원의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무균 연구소와 줄기세포 치료 시스템을 설계 시공하고 있는 에스매니아의 이정현 본부장은 “국내 대형 성형외과 병원들의 줄기세포연구소 시스템의 도입은 의료 시장의 중대한 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의료계의 패러다임 변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줄기세포란 아직 분화가 결정되지 않은 단계의 미분화 세포로, 각 신체 기관 조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분화능력을 가졌다. 크게 사람의 배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인의 골수, 지방, 혈액 등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로 나뉘는데, 다양한 질병 치료는 물론 장기 재생의 가능성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연구와 투자 등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에스매니아 개요
(주)에스매니아는 줄기세포 재생치료 관련 장비, 무균시설, 세포 기술 컨설팅, 전문 연구인력 교육 및 공급 등 원 스탑 시스템을 병,의원에 공급하는 전문 회사이다. 줄기세포 분리장비, 극 저온 세포냉동보관 시스템, 세포배양, 검사 등의 줄기세포 재생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오염이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무균 줄기세포 연구소, 무균수술실 등의 설비뿐 아니라 세포분리/세포냉동/세포배양 등의 세포처리 기술 컨설팅과 전문 연구 인력 교육 및 공급 등을 제공하는 의료 행위 영역의 줄기세포재생치료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세포배양센타(CPC)와 GMP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리젠성형외과: http://www.regen.co.kr/

웹사이트: http://www.aes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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