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대구도시철도공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 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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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17 15: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6월 17일자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3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평가 했다고 공시했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대구광역시의 지원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수행사업의 높은 공익성·공공성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 공익성·공공성이 높은 사업구조에 기인한 열위한 수익구조 및 현금창출력 등이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시교통의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방공기업법’ 및 ‘대구도시철도공사 설치 조례’에 의거하여 1995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대구광역시의 100% 출자기업으로 대구광역시의 1, 2호선 지하철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기평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영위사업이 매우 높은 공익성·공공성을 확보한 가운데, 대구지역 내 지하철 운영 관련 사업을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우수한 사업안정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비록 영위사업의 공익성·공공성으로 인해 원가에 상응하는 운임책정이 어려운 이유로 실적은 저조하지만, 대구광역시로부터 재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지방공기업법’과 ‘대구도시철도공사 설치조례’ 등의 법률적 근거와 과거 대구광역시의 지속적인 재정지원 사례를 감안할 때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재무융통성 및 채무상환능력은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의 신용등급과 관련된 주요 모니터링 요소 역시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재정지원 가능성의 지속 여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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