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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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3-06-18 11:39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 G마켓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편-’ 행사가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광주광역시 문화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역순회 교육사업으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전시 및 교육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의 독도 사랑과 영토주권 의식 함양을 위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행사내용으로는 독립기념관 소개와 독도의 자연과 역사에 관한 전시, ‘나는 어린이 독도 지킴이 !’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훈장’ 상영, 독도 특강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어린이 독도 지킴이!’라는 주제 아래 ‘1)우리 땅 독도 이야기를 완성하라!, 2)독도 입체카드를 완성하라!, 3)옛날 지도에서 독도를 찾아라!, 4)안용복과 함께 독도를 지키자! ’등의 네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알고 독도 수호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영토의 막내 독도 이야기’ 를 주제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독도 관련 특강을 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의 학생 및 주민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근거를 분명히 알림으로써 독도에 대한 영토 수호의지 함양과 나라사랑하는 마음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19일 11시 개막식에는 강기정 국회의원, 독립기념관장,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광주지방보훈청장, 광복회 전남 연합 지부장, 광주학생운동 기념관장, 우산중학교장, 문흥중학교장, 농서초등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의 주요 인사들과 문화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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