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광·전자물리학과는 전체 학생 중 절반이상이 장학금을 받는다.
학교에서 매년 지급하는 성적 장학금 외에 연간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타 학과와 비교해 월등히 많은 장학금을 조성한 것은 학과 교수님들의 남다른 노력 때문. 대외 기관으로부터 받는 외부 장학금과 별도로 광·전자 물리학과 교수들은 주변의 인맥을 총동원하여 자체적으로 장학금을 조성하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외부에서 수주한 장학금의 종류만 해도 6종류나 된다.
우선 학과교수 7명이 매달 5만원씩 적립해 모은 교수 장학금 4백 2십만원을 시작으로 추천장학금 2백만원, 창민,창선 장학금 4백만원, 수인 장학금 3백만원, EST(익명)장학금 1백만원, 익명 (학과 교수와 자별한 관계로 익명 요구)으로 1천 5백만원 등 총 2천 9백 2십 만원이 모아졌다.
또한 교내 장학금 5백 7십만원을 합하면 연간 3천 4백 7십만원이 학과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2학기에 광·전자 물리학과 2학년 학생 40여명 중 25명이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성적 장학금 9명, 그 외의 학생들은 외부 장학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학원생은 전원이 전액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는데 총22명 중 11명은 장학조교로, 7명은 연구조교로, 4명은 산업체로부터 학비를 지원받고 있다.
교수들의 이 같은 노력은 취업률에서도 나타난다. 2004년에는 취업률 92%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높은 취업률은 광·전자 물리학과만의 독특한 교육과정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성공사례는 10년 전 부터 학과의 교수들이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혁신을 실천해온 결과로 보여 진다.
국가의 기반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현장 적응형 실습교육, 1인 1기사자격증 취득교육, 산업체 실습교육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배출하도록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개편해왔으며 이러한 교수들의 노력으로 기초과학분야 전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기학과에 부럽지 않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광·전자 물리학과 임천석 학과장은 “이공계열의 지원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이공계열도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장학금도 받고 취업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학과의 교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 라며 “비록 수험생들이 기피하는 기초학문 분야지만 흔히 말하는 인기학과 보다 장학금 혜택이나 취업에서 절대로 뒤지지 않는다.” 라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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