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25일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 ‘여성이 키우는 지역경제, 여성이 누리는 마을자원’ 모델 제시

2013-06-20 09:5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수탁기관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이하 중부센터)는 오는 6월25(화), ‘여성이 키우는 지역경제, 여성이 누리는 마을자원’이라는 주제로 일자리박람회(주관 서울시)를 개최한다.

지역 내 사회적 여성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공유경제의 실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 내의 착한기업들과 연계를 통하여 지역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개성 있는 사회적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사회적기업의 밸리로 인정받고 있으며, 마을 단위의 기초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걸맞게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과 협동조합들을 소개하여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지역경제 정보 공유를 박람회장에서 소개한다.

현장에 참여 예정인 마포구 마을기업에는 문턱없는 밥집과 마포의료생협, 한살림서울소비자협동조합, 두레생활협동조합 등 협동조합, ㈜키플, ㈜행복문화인, (재)행복한학교재단, ㈜그린에버, ㈜디자인갖춤, ㈜갖춤수의연실, ㈜갖춤행복조리, ㈜갖춤웰빙뷰티, 티앤비경영연구원㈜ 등 사회적기업이 있다.

한편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여성의 일자리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마을주민 취업하기’ 프로그램에서는 교육의 상담부터 체험·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단계별로 만들어 운영하며, 취업상담·서비스제공·사후관리의 단계로 취업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주최 관계자는 “70여 개의 구인 업체가 실제로 참여하여 채용을 실시할 예정인데, 이는 지역 내 일자리 박람회 규모치고는 꽤 큰 규모”라고 전했다.

흥밋거리도 다양하다. 현재 중부센터 내 인기 강좌로 인정받고 있는 플로리스트반, 캘리그래피 과정, 리본아트자격증 등의 경우 강의내용을 부스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그동안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POP예쁜손글씨, 캘리그라피, 디자인물 등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오행진로상담, 직업흥미검사, 자기소개서 작성해보기, 구인처탐색, 면접스타일연출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적용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그밖에 이번 박람회에는 풍성한 관람객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교환권을 증정하며, 기념품 추첨·아이스커피 제공 등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아이템들을 마련했다. 또한 쉬어가는 사랑방 까페, 힐링마사지 등은 중부센터가 자랑하는 서비스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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