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체리부로 제 7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안정적)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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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20 18: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6월 20일자로 ㈜체리부로가 기발행한 제7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업계 상위권의 시장지위, 수직계열화 및 안정된 유통채널을 통한 양호한 사업기반, 생계시세 및 사료가격 등락에 따른 실적변동성, 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차입부담, 계열사에 대한 지원부담 등이 종합적으로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1991년 설립된 ㈜체리부로는 설립 이후 육계관련 모든 업종에 대한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면서 육계 전문 계열화업체로 성장하였으며, 영위사업 내에서의 지속적인 사업규모 확대를 통해 도계량 기준 업계 3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한기평은 2011년 이후 공급과잉에 의한 생계시세 하락,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른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육계 업황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2012년 ㈜체리부로의 영업실적이 크게 저하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2013년 1분기 들어 종계감축을 통한 생계시세 회복이 나타나고 있고, 최근의 곡물가격 하락으로 사육원가 부담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기평은 생계시세 및 사료가격 등락에 따른 ㈜체리부로의 실적가변성이 높은 수준인 바, 생계 수급변화에 따른 생계시세 등락과 사료가격 변동 등에 대해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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