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설동근 총장, 6월 24일 학생 66명과 UN기념공원 위령탑 닦기 참가

- ‘오늘의 한국 있게 한 희생자’ 넋 기리며 헌화 참배도

부산--(뉴스와이어)--“오늘날 우리나라가 이처럼 발전한데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여러나라의 수많은 젊은이 희생이 있었지요. 그 고귀한 희생을 다시금 기리며 정성껏 위령탑을 닦습니다!”

참전미군일행과 함께 최근 유엔기념공원을 공동참배한 동명대 설동근 총장과 학생 60여명이 24일 유엔기념공원을 다시 찾아 위령탑닦기와 헌화 등에 참가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동명대 유학생 4명을 포함한 이 대학 학군단 등 재학생 총 66명과 설동근 총장은 24일 오후3시부터 오후6시까지 UN기념공원에서 전몰용사 묘비 닦기와 헌화 및 헌화봉사 등을 했다.

UN전몰용사 추모 잎사귀회(회장 문상임)가 UN기념공원에서 마련하는 ‘6·25 63주년 UN전몰용사추모 헌화제 및 꽃예술전’에서다.

학생 66명과 위령탑을 함께 닦은 설동근 총장은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많은 국가의 희생과 도움이 있었다”면서 “우리 젊은이들과 온 국민이 이를 잊지 않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6·25 63주년 UN전몰용사추모 헌화제 및 꽃예술전’에는 각 기관장과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한다. 꽃예술전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설 총장 등은 앞서 지난 6월 3일 61년만에 한국을 찾은 한국전쟁참전미군일행 12명과 함께 한국전쟁 희생자 2,300명(영국 885, 터키 462, 캐나다 378, 호주 281, 미국 36 등)이 잠들어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며 이들의 넋을 위로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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