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오산지구협의회, 무의탁여성출소자전문생활관 삼미생활관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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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17:00

수원--(뉴스와이어)--법무부범죄예방오산지구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2005. 8. 3일 한국갱생보호공단수원지부 삼미출장소(출장소장 김태우)에 김성태 회장등 범죄예방위원 5명이 방문하여 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출소자들과 손수 준비해온 삼계탕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탕과 함께 구급약품, 과일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김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인내를 가지고 자립기반을 다지면 사회도 여러분들을 외면하지는 않을 것” 이라며 자립기반을 다지고 있는 여성출소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에 생활관의 여성출소자는 “정성이 담긴 삼계탕 한 그릇에 기운도 나고,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새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사회복귀를 다짐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개요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 전개, 개인 및 공공의 복지증진과 사회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사업 및 국가의 형사정책적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moj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