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선진정공㈜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안정적)로 평가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고정거래처 기반 사업안정성 및 과중한 차입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였다고 전하였다.
한기평은 선진정공㈜이 건설기계 장비 및 특장차를 생산하여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자동차그룹에 납품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플랜트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의 80% 이상이 대기업向 고정매출임을 감안하였을 때 일정 수준의 사업안정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다만, 특장차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이 건설업을 주요 전방산업으로 하는 구조임에 따라 국내외 건설경기에 연동하는 실적가변성이 높은 수준이며, 2008~2010년 당진공장 증축 및 설비투자 관련 자본적지출이 발생한 결과 과중한 차입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2012년말 기준 총 528억원, 자기자본 대비 180%에 달하는 지급보증액을 관계사에 제공하고 있으나, 선진파워테크㈜ 등 지급보증을 제공받고 있는 관계사의 실적부진이 최근 심화되고 있어 동 우발채무부담은 동사 신용도 제약의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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