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와이지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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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25 17: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6월 25일자로 ㈜와이지원이 기발행한 제16회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오랜 업력과 기술력·유통망에 기반하는 양호한 시장지위와 일정 수준의 재무융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였다고 전했다.

㈜와이지원은 절삭공구(cutting tool)메이커로서, 각종 기계류에 소요되는 Solid 타입의 End Mill, Drill 및 Tap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안정된 생산능력과 국내외 유통망에 기반한 양호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한기평은 ㈜와이지원이 2009년 이후 2012년까지 CAGR 30.2%의 외형성장세를 시현하는 등 산업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의 실적개선이 이루어 졌으나, 수요증가에 대응한 생산능력 확충 과정에서 대규모 자본적지출(CAPEX)이 지속되어 FCF(잉여현금흐름)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 2013년 3월말 기준 총차입금은 2,530억원으로 다소 과중한 수준이나, 2012년 다수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글로벌 절삭공구메이커인 Iscar로부터 유상증자가 이루어지는 등 자체적인 자금조달능력에 기반하는 일정 수준의 재무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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