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4.7% 연예병사 폐지 찬성, 군필자 63.6% 회의 느껴

- 연예병사 실태로 불쾌감을 느껴…82.1%

- 연예병사 관리감독 소홀한 국방부 책임 40.8%

- 군필자 79%, “연예 병사 폐지해야한다”

뉴스 제공
두잇서베이
2013-06-26 16:13
서울--(뉴스와이어)--SBS ‘현장21’의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편 방송직후 인터넷의 여론이 매우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연예병사의 관리감독 소홀부터, 안마시술소 출입까지 군필자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화면속으로 나타나 연예병사 폐지 논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두잇서베이(www.dooit.co.kr)에서 국민 2118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4.7%가 연예병사를 폐지하는데 찬성했다. 이 가운데 군필자의 경우는 79%가 폐지를 찬성한다고 응답하였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전체 9.3%에 불과하였고, 모르겠다는 응답이 16%를 차지하였다.

‘이번 연예병사의 실태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셨냐?’는 질문에는 82.1%가 불쾌하다고 느꼈으며, ‘현장21의 취재가 사생활 노출이라고 생각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58.4%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또 ‘안마시술소를 치료를 위해 갔다는 국방홍보원의 입장을 신뢰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8.9%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군필자(733명)만을 대상으로 ‘연예병사를 통해 사기충전에 도움이 되었나?’에 대한 물음에는 71.5%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였으며, ‘해당 방송 이후 지난 군생활에 회의를 느끼시는가?’에 대한 질문에도 63.6%가 회의를 느낀다고 응답하였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에 대한 질문에는 국방부가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 연예병사(36%), 국방홍보원(23.2%)순이며 국방부의 책임있는 답변과 대응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2118명 ±2.13%P(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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