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라건설㈜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BBB+(안정적), A3+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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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27 13:0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6월 27일자로 한라건설㈜의 제 70회 외 무보증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BBB+(안정적), A3+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민간 주택위주의 사업구조, 일정 수준의 공사잔량 확보, 2012년 대규모 손실 기록 등의 수익성 저하가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운전자본부담으로 차입금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규모 유상증자로 재무구조를 개선하였고, 주력자회사인 ㈜만도로부터 직간접적인 지원을 고려할 때 재무융통성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했다.

한라건설㈜의 신용등급과 관련된 주요 모니터링 요소로는 국내 주택경기 회복 및 한라건설㈜의 주택부문에 대한 경영정책 방향과 선별수주 및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한 영업수익성 개선 여부를 꼽았다. 또한, PF사업의 매각을 통한 한라건설㈜의 재무구조 변화에 대해서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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