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아시아나항공㈜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한기평은 아시아나항공㈜가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항공시장에서 제2국적항공사로서 구축한 과점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이고, 항공수요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전망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기 투자부담 등에 따라 재무레버리지는 다소 과중한 수준이지만, 보유자산 가치와 정부의 지원가능성 등에 기반한 일정수준의 재무융통성을 확보하고 있어 차입원리금의 상환에 당면 어려움은 없다고 평했다.
한편 유가·환율 등 외생변수에 민감한 수익구조를 나타내고 있어 이들 영업환경변수의 변동 추이가 향후 실적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유가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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