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제일모직㈜의 제13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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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27 16: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013년 6월 27일자로 제일모직(주)의 제13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한다고 공시했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 평가가 다각화된 사업구조 및 수직계열화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전자재료부문 중심으로 강화된 수익기반 구축 및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케미칼 사업의 경우 폴리카보네이트(PC) 증설투자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의 고부가가치 제품믹스 확대 및 외형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으나, 주력제품인 ABS, PS제품가격 하락세로 인해 부문 수익성의 개선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재료부문은 고부가 미세공저용 반도체 수요확대로 인해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2013년 하반기 OLED, TV용 편광필름 제품의 Captive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패션사업은 빈폴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2012년 신규 런칭된 SPA브랜드 및 여성복브랜드의 사업안정화가 지연됨에 따라 수익성은 전년대비 악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평은 유럽向 케미칼 제품 수출확대로 인한 매출채권 증가 및 SPA브랜드 런칭에 따른 의류재고자산부담 확대로 전반적인 운전자본부담이 가중되었으며, 케미칼, 전자재료부문의 증설투자 및 패션부문 영업망 확대에 따른 설비투자로 인해 자본적 지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잉여현금창출에 따른 차입부담완화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2013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68.7%, 차입금의존도 23.4%이며, 단기성차입금 비중이 35.5%로 분산된 만기구조를 보유하여 재무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호한 영업활동현금창출력, 삼성계열사로서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 및 1,633억원의 현금성자산 보유액을 감안할 시 재무유동성 또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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