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에스비에스 기업어음 및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1, AA(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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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27 16: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6월 27일자로 ㈜에스비에스의 기업어음 및 기발행 제9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1,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법적 규제에 따른 진입장벽과 지상파 사업자로서 다년간 쌓아온 컨텐츠 제작능력 등에 따른 우수한 시장지위, 이에 기반한 양호한 수익성, 실질적인 무차입의 우수한 재무구조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경기에 민감한 광고시장, 종편 등 신규 매체 진입에 따른 경쟁심화 등의 외부 환경요인과 고정비 부담에 따른 높은 영업레버리지 등으로 인해 에스비에스는 실적변동성에 노출되어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지상파 및 유료방송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 컨텐츠 소비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출현 등의 매체환경 변화로 인해 컨테츠 유통 및 지상파 재전송 등에 기반한 판권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실적 변동성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한기평은 전망했다. 또한 상암 미디어센터 투자가 일단락됨에 따라 향후에도 원활한 자금수급을 기반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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