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영원무역의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

뉴스 제공
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3-06-28 09: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013년 6월 27일자로 (주)영원무역의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다고 공시했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 평가가 주력인 의류 및 신발 OEM사업 양호한 성장세, 우수 거래처 위주의 안정적인 수요기반 및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2012년 의류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나이키 및 노스페이스 등 대형 의류업체의 수주규모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4분기부터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수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2013년 1분기에는 최근 2년간 신규업체로 확보한 유럽 프리미엄 아웃도어브랜드 및 특수복종 브랜드向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어 전년 동기대비 의류매출이 9.1%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신발부문의 경우 2011년 4분기에 완공된 KSI신발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이 확충되었으며, 2013년 1분기부터 신규 신발브랜드 관련 매출이 발생하여 향후 고마진 제품생산을 통한 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평은 베트남 및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생산기반 확충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2년 국내 유통사업 및 물류센터 건설관련 500억원 규모의 자본적지출이 발생함에 따라 잉여현금창출폭이 제한된 것으로 파악되나, 우수한 영업활동현금창출력과 낮은 수준의 운전자본투자수준으로 인해 현재수준의 현금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2013년 1분기 기준 단기성차입금 비중이 총차입금의 62.2%로 만기구조가 단기화되어 있으나, 단기차입금의 대부분이 매출채권할인잔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 매출처와의 거래비중이 높아 대손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금성자산(2,166억원), 미사용여신한도(약, 2,880억원) 및 유형자산 추가담보여력(1,121억원)을 고려할 시 우수한 유동성대응능력 및 재무융통성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500

이 보도자료는 한국기업평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