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와인 한 잔당 5000원 Every Friday 이벤트 진행

- 편의점, 마트 등 미니와인으로 싱글족 부담 줄여

뉴스 제공
카페베네
2013-06-28 10:38
서울--(뉴스와이어)--식사에 곁들이는 대표 주류로 사랑 받는 와인. 연인이나 가족, 비즈니스모임에도 부담이 없어 주문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한 병에 많게는 6~7잔이 나오는 와인을 주문해 한두 잔만 마시고 남기고 오는 것도 아쉽고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주문이 망설여 지는 것이 사실. 술이 약한 사람이라면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이유기도 하다.

이를 위해 잔으로 주문하는 하우스와인을 판매하거나 작은 용량의 와인이 등장하는 등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 지고 있다.

와인 한잔 생각나는 불금에는 블랙스미스로 오세요~!

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인 블랙스미스(대표 김선권)는 전국의 블랙스미스 매장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방문 고객들에게 하우스 와인을 기존 가격에서 2500원 할인된 한 잔당 5000원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Every Friday (에브리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판매되는 블랙스미스의 하우스 와인은 프랑스 산으로 클래식 루베롱 루즈(Classic Luberon Rouge)와 클래식 루베롱 블랑(Classic Luberon Blanc)의 레드와 화이트 와인이다.

클래식 루베롱 루즈는 프랑스 남부의 대표적인 포도로 생산된 와인으로 향긋한 꽃과 신선한 과일 향이 넘쳐 나오고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풍미를 지닌 와인이며 국내 주요 호텔에 하우스 와인으로 애용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클래식 루베롱 블랑은 위니 블랑, 그레나쉬 블랑, 브루블랑 등의 포도로 만든 가볍고 신선한 과일 향과 맛이 뛰어난 와인 신맛은 강하지 않으며 단맛이 없는 와인으로 각종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와인은 음식의 맛과 풍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을 담당한다”며, “블랙스미스 하우스와인 할인행사를 통해 이탈리안 요리와 찰떡궁합인 와인을 누구나 부담 없는 양과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CU, 1인 용량의 미니와인 출시!

편의점 CU는 지난해 미니와인 ‘비노솔로 레드’를 출시했다. 프랑스 대표 와인 업체(Le Grands Chais De France)에서 스페인 대표 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베르데호로 만든 레드·화이트 와인이다.

이 와인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과일주스 크기로 187㎖가 담긴다. 유리병에 넣는 기존 와인과 달리 페트병(PET)에 포장돼 휴대하기 간편하다. 마개가 플라스틱 와인잔이라 바로 따라 마실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며 가격은 4000원이다.

홈플러스, 싱글족 위한 소용량 와인 출시

와인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신개념 와인 브랜드인 ‘심플리 와인’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지난달 심플리 와인의 라인 중 하나로 싱글족을 겨냥한 소용량 와인(187ml)인을 출시했다.

소용량 와인은 기존 와인의 4분의 1 용량인 187ml(3900원)로 산지오베제와 피노 그리지오 등 2종이 있다.

카페베네 개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에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글로벌 커피로드 2020’을 선포, 2012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진출한 이후, 미국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연락처

(주)신시아
강민혜 대리
02-743-279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