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선도(仙道) 호흡수련 ‘자연숨과 참수행’ 출간
해드림출판사는 선도(仙道) 호흡수련 ‘자연숨과 참수행’을 출간했다.
저자 상헌
[자연숨과 참수행]은 저자가 20여 년 동안 ‘선도호흡수련’을 하며 살아온 발자취와 자신의 세포 속에 녹아든 정보를 있는 그대로 쏟아내 글로 옮겨 적은, 선도(仙道) 호흡수련을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아내와 함께 이 수련을 해왔으며, 선도수련을 함께하는 아내가 가졌던 의문점과 궁금증을 풀어가는 데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저자가 호흡수련을 하게 된 계기를 들여다보면 이 책이 보인다.
저자는 한창 젊은 시절 문득 건강이 예전과 같지 않음을 느낀다. 잠을 자기 전엔 뭔가가 허전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책을 놓을 수도 없었다. 그때부터 저자는 자신의 삶에 대해 더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된다. 그러던 중 습관처럼 들리던 동네서점에서 우연히 접한 선도서(仙道書)가 계기가 되어 선도호흡수련을 해봐야겠다는 결심하게 되었고, 그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현재 일가를 이룬 것이다.
선도호흡수련은 내 안의 나에서 시작
선도호흡수련은 몸 밖의 세상에 널려있는 출세(出世)의 길보다 ‘내 안의 나’에 대한 궁금함에서 시작하여, 선도(仙道)의 호흡(呼吸)으로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요,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후생(前-後生)은 물론 태초의 자신까지 알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자아는 태초의 나에서부터 현재의 나를 아는 것이고, 현재의 나를 아는 것이란 욕심과 종교, 철학, 사상에 가려진‘나’조차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변화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식이 밝아지면서 확장되는 것이며, 동시에 자신의 영성이 밝아지고 상승하는 것이다. 즉, 수직선상의 영성과 수평선상의 의식이 동시에 확장되고 밝아지는 입체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그래서 자신이 수련하여 밝아지면 주변도 같이 밝아져 변화되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얼마만큼 변화할 것인가는 오직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어서, 수련을 통해 변화한 만큼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된다. 수련의 목표를 어디에 둘 것인가에 따라 그만큼의 인내가 필요하게 되고 따라서 인내한 만큼의 변화한 자신을 보게 됨은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신명계, 신계에까지 이를 수 있다.
자연숨과 참수행
자연숨이란 자연스러운 호흡을 통해 인간 본연의 숨을 찾아가는 호흡 수련법을 말한다. 그리고 참수행이란 자신을 바라보고 인정하고, 변화를 위한 실행목표를 설정하고 습관이 바뀔 때까지 깨어있는 의식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실행하는 일련의 모든 수행(修行) 과정을 말한다.
선도의 핵심은 호흡이 수행의 중심에 있다. 수행의 핵심은 자신을 스스로 보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호흡이 빠진 선도를 선도라 할 수 없듯이, 자신을 스스로 보게 할 수 없는 수행이라면 참다운 수행법이라 하기 어렵다.
호흡은 태초 창조된 근원의 빛으로부터 나와서 현재의 자신이 존재하기까지의 시공의 빛을 밝혀가게 함으로써, 자신이 왔던 자신의 마음자리(근원의 빛)에 이를 수 있게 한다.
우주의 창조는 무극의 빛이 태극(太極)의 문(門)을 거쳐, 음과 양으로 분화하면서 끝없이 분열, 팽창하여 현재의 우주가 창조되었듯이, 모든 창조는 태극조화의 빛으로만 가능하다. 우리가 사는 주변의 모든 곳, 가정, 사회, 국가 등의 단위에서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화의 빛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늘은 인간에게 인간이 호흡을 통해 스스로 신(神)이 될 수 있는 모든 빛을 여의주에 담아 주었다. 그 여의주의 빛을 밝혀서 자신의 영성을 밝히고 상승시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일생(一生)동안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보지 못하고 생(生)을 마감할 것인가도 하늘이 자유의지의 빛을 부여한 세 개의 여의주(如意珠)를 가진 모든 인간의 몫일 것이다.
코를 통한 호흡은 인체에서 유일하게 기(氣)의 출입이 이루어진다. 출입이 있는 곳에는 음양이 있고, 음양이 있는 곳엔 변화가 있다. 변화의 근본원리는 태극의 조화이다. 음양의 변화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 형상이 태극인데, 선도의 호흡 수련에서 호흡의 조화가 있는 곳에 태극의 변화가 있고 영성의 빛밝음과 상승이 있다. 그래서 인간의 모든 변화의 원리는 호흡에 있다.
필자, 상헌(狀憲)
필자는 이 책에서 선도(仙道)를 수련한 동안, 살아온 발자취와 내 몸 세포 속에 녹아든 모든 체득된 정보를 있는 그대로 쏟아 내어 글로 옮겨 적었다.
책 속의 글에는 나의 학력, 나의 지식, 나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래서일까, 책을 거의 탈고할 즈음의 내가 발가벗은 듯한 느낌은 지금도 생경하게 떠오른다. 하지만 모든 걸 다 털어내고 보니 차라리 홀가분하다.
단지, 글로 옮겨 적을 수 없었던 내용들이 있었다면 하늘 신(명)계에 나머지 글들을 옮겨 기록해 둘 것이다. 훗날 선도의 호흡수련을 통해 하늘 신(명)계에 오르는 사람이 많을 텐데, 그땐 글이 아닌 빛으로 나머지 기록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다시 가야 할 길이 있다. 그것은 선도수련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난 수련의 여정 길에서 무관심하게 스쳐 지난, 내 관심 밖 소외된 빛의 영역들을 한 땀 한 땀 챙기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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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헌 저
면수 232쪽 | ISBN 97889-93506-84-6 | 03190 | 신국판
| 값 13,000원 | 2013년 05월 30일 출간| 문학| 비소설
해드림출판사 개요
해드림출판사는 휴머니즘·정직·작가주의를 내세워, 단 한 권의 책이라도 독자의 손에 들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트윗과 페이스북 등 SNS 도서 홍보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 CEO출판은 출판사가 저자의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며, 개인 저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차원의 출판에서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출판이다. 검색하면 ‘CEO출판’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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