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큰나무복지재단, 지역 어르신들의 두 발이 될 대형버스 통큰 기부

-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1억원 상당의 45인승 버스 기부

2013-07-02 14:32
대구--(뉴스와이어)--평화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은 6월 25일(화)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평화큰나무복지재단 이상화 이사, 육주복지회 박병립 대표이사, 방성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상당의 45인승 버스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상태 회장이 2008년 사비를 출연하여 설립한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대학생 장학금지원사업, 지역사회복지기관 지원사업 등 매년 약 8억원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버스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구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노인대학, 여가생활 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효전(70세) 동구노인대학 학생회장은 “우리 주위에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있어야 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날 전달된 차량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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