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맨’이 후원한 보이즈투맨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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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4:11

하남--(뉴스와이어)--지난 6월 2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남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맨이 후원한 ‘보이즈투맨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는 가수 2AM, 케이윌, 비투비 등 가창력 좋은 가수들이 무대 빛내 관객들이 감동받는 시간이 됐다.

남성쇼핑몰 스타일맨은 '야리본' 김에스더 대표, 데일리연합뉴스와 함께 국내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과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 300여 명을 초대해 이번 공연을 열었다. '야리본'은 국내 청소년들의 문화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여행 속에서 멘토링 프로그램과 스피치 공연을 넣어 놀면서 꿈과 인생설계를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사단법인 초록은 "자주 공연을 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우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스타일맨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스타일맨은 이번 공연 후원 이외에도 자체쇼핑몰 사이트 회원들 1000여 명에게 99,000원 상당의 콘서트 티켓을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원들에게 콘서트 관람 비용을 98,000원씩 지원한 셈이다. 회원들에게 받은 공연 구매금액 1000원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스타일맨 관계자는 "스타일맨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남성쇼핑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면서, "쇼핑몰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에 소외되어 있거나 공연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국내 공연들을 접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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