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뚜루시모 여행사, 라오스 남부투어 상품 출시

- ‘시간이 멈춘, 향기로운 나라’ 라오스 남부의 커피, 문화유산, 성지순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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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탑코리아
2013-07-08 09:00
서울--(뉴스와이어)--옛 프랑스령의 식민지였던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개국을 가리키는 말로 ‘인도차이나’라는 명칭이 있다. 19세기 후반이래 독립을 되찾은 나라들이다.

인도차이나의 젖줄인 ‘메콩강’을 기준으로 가장늦게 문호를 개방한 탓에 아직도 문명의 이기를 누리지 못하는 곳이 많다. 그렇다보니 여행객들에겐 안심하고 걱정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지역중의 하나이다.

그동안 국내에 알려진 라오스의 루앙프라방과 방비엥, 비엔티안들은 이미 많은 전세계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그들만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성적으로 순박한 민족이어서 인지 ‘욕망이 멈추는 땅’이라고도 했다.

‘내 여행은 내 마음 대로’ 마이뚜루시모 여행사(www.myturismo.co.kr)에서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라오스 남부투어 상품을 출시한다.

대부분 라오스 북부를 투어하는 상품은 국내에 많이 소개되었지만 남부투어상품은 드물다.

이 상품의 특징은 라오스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아라비카 최고품질 티피카)농장투어와 매콩강을 따라서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폭포들을 둘러보고 세계 자연유산인 4,000개의 섬이 만들어낸 ‘시판돈’과 세계문화유산이자 미니 앙코르왓트로 불리는 ‘왓푸사원’까지 이동하는 투어로 구성되어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자연경관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상품이다.

이동 경로는 인천에서 방콕을 경유하여 방콕에서 팍세국제공항을 거쳐 타켁과 시판돈을 거쳐이동하게 되며 3박5일 일정과 4박6일 두가지 일정으로 진행가능하며 가족여행, 커피여행,성지순례투어가 모두 가능한 복합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의 시작이 되는 라오느 중부의 대표적인 도시 ‘팍세’는 식민지배 시절 프랑스가 라오스 남부를 통치하기 위해 만든 도시로 라오스 남부의 중심 도시이자 교통의 요지이다. 참파삭, 씨판돈 등 라오스 남부로 가는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하는 발판이 되는 도시이며, 남부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라오스 남부는 오랜기간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4천여 개의 섬이 모인 시판돈 등 남부지역 고유의 색깔을 간직한 명소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팍세 시장 PAKSE MARKET
팍세 중심부에 있는 상설 재래시장으로 규모가 꽤 크다. 아침 저녁으로 장보러 나온 주민들로 북적이며 식료품, 채소,잡화 등 없는 게 없는 만물상이다.

왓 루앙 WAT LUANG
돈 강변에 있는 팍세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30년에 지어졌다. 불교 사원 가운데 라오스 남부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사원에 대학이 있어, 불교뿐만 아니라 일반 과목도 가르친다. 강과 접한 사원의 분위기가 운치 있다.

참사팍 역사 박물관
참파삭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 왓푸에서 발견된 유물들, 라오스 남부의 전통 악기, 의상, 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앙코르 초기 것으로 추정되는 상인방 조각도 볼 수 있다.

왓 푸 VAT PHOU 사원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크메르 사원으로, 크메르 제국이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지은 사원 가운데 하나다. 11~12세기의 크메르 유적이 더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왓 푸는 ‘산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산을 따라 올라가면서 사원이 만들어 졌다. 원래 힌두교 사원이었으나, 불교사원으로 바뀌면서 불상을 모시게 되었다.

왓푸(Vat Phou) 사원은 7-12세기 전형적인 크메르 족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동남아시아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일대는 셰스뜨라뿌라(Shestrapura)라는 고대도시를 비롯하여 메콩 강둑을 따라 늘어선 잘 알려지지 않은 고고학적 유적지들까지 포함한다. 이 곳에는 라오스 전통 가정의 모습이나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참빠삭에서 2월이면 개최되는 왓 푸 축제(Vat Phou Festival)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볼라벤 고원 BOLAVEN PLATEAU
메콩강유역에 있는 고원으로 유앙폭포, 판 폭포 와 커피 농장으로 알려졌다. 1930년대부터 커피수확을 시작해 오늘날까지 대부분 라오스 커피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해발 1,500미터의 볼라벤 고원은 서늘한 기후와 비옥한 화산토(火山土)로 인해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가 재배된다. 빡쏭(Pakxong)은 쎄카땀톡(Xe Katamtok) 폭포와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와 차 농장을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빡쏭으로 돌아오는 길의 38km 지점에서는 땃 판 리조트(Tad Fane Resort)에 잠시 들러 동 호우아 사오(Dong Houa Sao) 국립생물다양성보호구역(NBCA, National Biodiversity Conservation Area)의 변두리에 있는 땃 판 폭포(Tad Fane Waterfall)의 장관을 감상하는 것도 이 지역 관광의 묘미이다.

시판돈 SIPANDON
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며, 유럽 및 주변국가에서도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시판돈은 라오스 말로 ‘4,000개의 섬’을 의미 한다. 메콩 강 하구에 섬이 많아서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돈콘, 돈뎃, 돈콩, 이 세 개의 섬에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난 음식점, 여행사들이 많이 있다.

돈콘과 돈뎃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하나 도보로는 거리가 멀어서 이동이 쉽지 않다. 섬사이의 이동은 배로 이루어지며, 돈뎃섬에서 리피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리피 폭포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비치가 있다.

콘파팽 폭포 KHONPHAPHENG WATERFALL
팍세에서 제일 유명하고 큰 폭포이다. 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시판돈안에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메콩강 유역의 폭포 - 리피(Li Phi) & 콘 파펭(Khone Phapheng)
장엄한 콘 파펭(Khone Phapheng) 폭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로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다. 폭포의 많은 수로와 물줄기 사이에서 지역 주민들이 전통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낚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피(Li Phi)는 콘 페펭의 북쪽에 위치한 자연 관광지로 12월-3월 사이에는 폭포수가 에메랄드 녹색빛을 띠는 놀라운 경관을 연출한다. 두 곳 모두 음식과 음료를 쉽게 구할 수 있다.

파수암 빌리지 및 폭포
팍세 시내에서 볼라벤 고원으로 이동중에 있으며, 파수암 폭포와 함께 라오스 전통 집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땃판 TAD FANE
땃판은 쌍둥이 폭포(낙차 120M)로 까마득한 낭떠러지 끝에서 폭포를 볼 수 있는 장관 아닌 장관을 감상 할 수 있다.

땃 유앙 TAD YEANG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폭포이며,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물안개처럼 펴쳐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코타봉 불탑
시코타봉 불탑(Sikhottabong Stupa)은 사반나켓(Savannakhet)의 탓잉항(That Inhang) 불탑이나 태국의 파놈(Phanom) 불탑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다. 이러한 불탑들은 부처의 뼈를 보관하기 위해 시코타봉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다. 최초의 불탑은 난타센 왕(King Nanthasene)이 수미탐 왕(King Soummitham)을 위해 세웠다가, 16세기 사이세타티랏 왕(King Saysettathirath)이 복원하였다. 시코타봉 불탑은 타켁에서 메콩강을 따라 6 km 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음력 3월에는 이 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29 미터에 달하는 이 황금빛 탑은 라오스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 중 하나이다.

옛 타켁 마을(Old Thakhaek Town)
캄무안의 주도(州都)인 타켁(Thakhaek)은 메콩강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곳의 건축물 대부분은 20세기 초 프랑스 식민 통치 시대에 지어진 것이다. 마을의 이름은 라오스어로 ‘방문자의 도착(guest landing)’라는 뜻(‘Khaek’은 ‘손님guest’이라는 의미)으로, 이 지역이 과거 해외 상인들의 배가 정박하던 곳이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이 오래된 마을의 강 인근 중심가에는 분수 광장이 있으며, 오래된 건물들이 상당수 남아 있다.

캄팽약 (Kampaeng Yak, 거대한 벽)
전설에 따르면, 길이 15 km에 달하는 거대한 벽이 고대 시코타봉 왕국(Sikhottabong Kingdom) 시기인 9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전한다. 하지만 이 벽은 자연적으로 생긴 사암 형성물로 방어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캄팽약을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은 13번 도로를 따라 타켁에서 8 km 떨어진 지점인데, 이 곳에서는 파괴되지 않은 길이 75미터 높이 16미터의 성벽을 구경할 수 있다. 이곳에는 프랑스인들이 세운 작은 성소도 있는데, 성모 마리아상이 모셔져 있다.

콩로 동굴(Konglor Cave)
7.5 km 길이의 이 길고 긴 석회암 동굴은 지금까지도 일년 내내 동굴을 흐르고 있는 힌분(Hinboun)강에 의해 형성 되었다. 보트를 타고 동굴을 지나갈 수 있는데, 가장 넓은 곳은 너비가 90미터에 높이는 100미터에 달하는 지점도 있다. 콩로 동굴은 반쿤캄(Ban Khoun Kham, 콩로동굴을 가기 위한 통과지점)에서 40 km 가량 육로를 통해 갈 수도 있고, 좀 더 멀더라도 모험을 원한다면 나푸악(Naphouak) 마을에서 힌분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나탄(Natan)과 콩로(Konglor) 마을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다.

아직까지 개인여행객 보다는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 8명 이상 모객 시 진행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마이뚜루시모’ 홈페이지(www.myturismo.co.kr)나 전화(02-3406-913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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