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전원-간호학과 학생들 충주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전원과 간호학과 학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재 한국누가회(CMF)에 소속되어 있는 재학생들이 같은 단체 소속 세명대 한의과대, 간호대 학생들과 함께 주덕읍 당우리 유동마을 방문하여 내·외과 진찰, 침구치료, 뜸, 부항 등의 양·한방 진료를 전개했다.
농촌의료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현혜인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배우고 발전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무엇보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프신 곳을 치료해드리고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동마을 박해균 이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평소 교통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던 어르신들이 불편한 곳을 치료받게 돼 기뻐하신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980년에 창설된 한국누가회(CMF)는 의, 치, 한의대 및 간호대 기독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 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인 모임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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