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가 디클로로메탄 농도, 안심해도 되는 수준

서울--(뉴스와이어)--전국의 디클로로메탄(CH2Cl2) 다량 배출사업장과 인근 지역에 대한 오염도 측정결과 인근 주거지역에서는 디클로로메탄이 검출되지 않거나 매우 낮은 수치로 측정돼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디클로로메탄은 국제 암연구소(IARC)의 발암가능물질 구분 물질로 호흡기, 피부 등을 통해 노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특정대기유해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5~6월 2011년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 디클로로메탄을 다량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난 배출량 상위 5개 사업장과 그 주변 지역을 측정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디클로로메탄 다량 배출사업장 인근 주거지역의 디클로로메탄 농도는 불검출 되거나 0.001ppm으로 측정됐다.

이는 평생 동안 흡입해도 인간에게 유해한 영향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농도인 미국 ‘흡입노출참고치(0.173ppm)’의 1/170 이하 수준이다.

※ RfC(Reference Concentration, 흡입노출참고) : 평생 동안 흡입해도 인간에게 유해한 영향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농도(US EPA, Integrated Risk Information System)

또한, 공장 내 지점과 부지경계선, 주거지역을 각각 측정한 결과 배출구(굴뚝)로부터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디클로로메탄 농도가 급격하게 낮아져 디클로로메탄에 의한 주민 건강 영향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청주산단의 경우 부지경계선은 불검출 된데 반해 주거지역인 송정동주민센터는 0.001ppm으로 측정됐으나 이는 풍향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

이번 측정은 지난 4월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결과 발표 후 디클로로메탄 다량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오창산업단지와 청주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불안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우선 추진됐다.

5월 30일 오창산업단지 현지 오염도 측정 시에는 국회 변재일 의원(충북 청원)과 청원군 의회 의장단, 마을 이장단 및 지역 주민들이 참관한 바 있다.

환경부는 이번 결과는 1회 측정한 값으로 배출원과 주택가의 위치, 바람의 영향 등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향후 1~2회 추가 측정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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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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