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누기 운동은 기존의 딱딱한 정치에서 벗어나 국민 속에 희망이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희망 나누기 운동은 서로 나눠져 있는 국민 각계각층을 희망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어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서로 소통돼 밝은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민주당과 한화갑의원은 보통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인물들을 선정, 초청강연회를 갖는 것을 비롯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민들의 삶의 애환 속에 희망을 같이 찾아가는 「희망투어」도 벌일 계획이다.
『희망나누기 - 첫번째 이야기』 행사는 희망 전령사로 널리 알려진 서진규 박사를 초청해 5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름 특별 강연회를 연다.
서진규 박사는 그녀의 인생역정을 담은 자서전「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는다」두 권의 책을 통해 국제적인 희망의 전령사로 알려져 있다.
48년 경남 동래의 어촌에서 엿장수의 딸로 때어난 서박사는 가발공장 여공, 골프장, 식당 종업원으로 고단하기만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71년 단돈 100달러를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미국 생활은 그녀에 더욱 가혹한 시련을 주었다. 무능력한 남편과의 결혼과 폭력, 이후 이혼과 재혼, 동생의 죽음과 실종 등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을 겪었다.
서박사는 절망의 늪에서도 희망의 싹을 놓지 않고 도전정신으로 28살의 늦은 나이에 미군에 입대하여 최우수표창 수상, 사관후보생 합격 등을 통해 20여년간 미군 생활을 소령 예편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 생활 중에도 만학의 꿈의 이루기 위해 하버드대에 진학하여 현재 그녀는 동아시아언어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2005년 8월 4일
국회의원 한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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