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남미 3개국 대상 ‘모자보건증진 중기사업’ 초청연수 실시

- 중남미 개발도상국 자립역량 배양 및 지속가능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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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06:00

청원,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은 7월 7일(일)부터 21일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중남미 3개국의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모자보건증진 중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남미 지역의 모자보건 증진을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2012년 8월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5월에는 현지에서 각 국의 모자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나라별 보건의료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실행계획(Action Plan)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초청연수에서는 지난 워크숍에서 수립된 나라별 계획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수정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특히 같은 문화권에서 활용가능한 공익광고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수에서는 ▲한국의 보건의료 현황, ▲조산사 위주의 산전·후 관리 개발현황, ▲청소년 성교육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우리나라 일차보건의료기관, 3차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등 모자보건 사업과 관련된 기관들 및 MBC 등 방송국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에는 이번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현지워크숍과 연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인재양성본부 보건교육부 043-710-9291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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