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전문 여행사 ‘뿌뜨리발리’ 오픈
- 허니문 패키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발리 여정 소개
- 감성을 자극하는 홈페이지 디자인으로 시선 사로잡아
감성으로 다가가는 발리여행
기존의 발리여행은 하나 같이 허니문을 위한 고급리조트들의 저가경쟁 일색이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우리가 제일 싸다고 선전하며 흔들리는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바빴다.
뿌뜨리발리는 조금이라도 더 싸게 갈 수 있다는 가격경쟁을 하기보다는 새롭게 발리를 알리는데 주목한다. 새로운 접근방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여행일정을 창출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일정에 스토리를 입혀 여행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이미 산업전반에 걸쳐 그 잠재력과 폭발력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뿌뜨리발리의 이러한 시도는 머지 않은 미래에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십 강화로 인한 확실한 현지 컨트롤
소형 여행사들의 한계는 가격뿐만 아니라 현지에 미치는 영향면에서도 적잖이 드러난다. 많은 소비자들이 대형브랜드 파워를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장은 번지르르한데 막상 펼쳐보니 별거 없더라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이유 역시 뿌뜨리발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뿌뜨리발리의 발리 여행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블루마블트래블 초기부터 단골손님에게만 내놓던 숨겨진 메뉴였다. 뿌뜨리발리의 기획자인 서윤선 팀장은 4년여 동안 지금의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현지를 발로 뛰면서 다듬어왔다. 그렇게 시간과 노력, 그리고 관계를 통하여 다져놓은 강력한 파트너십이 오늘의 뿌뜨리발리를 만들게 된 것이다.
현지와 함께 자라는 착한 성장
공정여행, 착한여행은 블루마블트래블의 여행모토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것은 강령을 만들어 소비지에게 강요한다면 쉼이 필요한 여행이 부담과 피곤한 일이 되버릴 것이다. 강요하지 않고, 어렵지 않고, 그러면서도 착하고 공정한 여행을 하고 싶은 것도 소비자의 마음이다. 뿌뜨리발리 또한 이 점을 간과하지 않았다.
지난해 발리 현지인 한국어 가이드들의 파업사태가 발생했다. 하나같이 저가경쟁에 열을 올리던 한국여행사들의 임금을 지불하지 않거나, 응당 가이드의 몫을 돌려주지 않는 데 대한 일종 생존 시위였다. 그 뒤로 발리 현지에서 한국여행사의 입지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었고, 가이드에 대한 영향력이 즐어든 것도 사실이다.
뿌뜨리발리의 여행은 모두 노옵션, 노쇼핑 상품이다. 팁은 그저 말그대로 손님에게 맡기기 때문에 어떠한 강제사항도 부담사항도 아니다. 언뜻봐서는 뿌뜨리발리의 손님은 현지인 가이드들에게는 환영 받지 못하는 손님들이 될것이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뿌뜨리발리의 현지 가이드들은 뿌뜨리발리의 손님을 누구라도 먼저 진행하기를 원한다.
그것은 뿌뜨리발리의 공정여행에 대한 신념을 지켰기에 가능한 일이다. 수고에 대하여 정당한 대가를 주고, 노력에 대하여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일. 가이드들도 더 이상 손님에게 커미션을 바라지 않고 진심으로 즐겁게 환대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것이다. 어쩌면 기본을 지켰기 떄문에 이루어낸 성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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