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산학협력-실용교육-창조융합 “대약진”
-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LINC 동남권 최우수
- 교수-기업인 함께 가르치는 ‘산학융합교과목’ 전국 최초 전면 시행
- 전국 대학 중 가장 앞서 교내 ‘창조융합센터’ 설치운영 ‘혁신’ 선도
- 재학생들은 독자적으로 1주일간 태국서 가족회사제품 세일즈 도전
동명대는 ▲지난 5월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데 이어 최근(지난 7월 9일)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최종 확정돼 수십억원의 교육부 지원금을 또다시 확보했는가 하면, ▲교수와 기업인이 함께 가르치는 ‘산학융합교과목’과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에 호응한 교내 ‘창조융합센터’를 전국 최초로 시행 또는 운영하는 한편, ▲재학생들이 모험과 도전정신을 발휘해 가족회사의 제품을 해외 현지에 나가 독자 세일즈토록 하는 등의 이색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동명대는 교육여건 및 성과지표(취업률 재학생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및교육과정운영 장학금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에 따른 평가에서 상위에 들어 ‘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을 지난 7월 9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또한 앞서 지난 5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에 대한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의 LINC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동남권 8개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아, 총 47억원(동남권 LINC사업 참여대학 중 최다)을 지원받게 됐다. 특성화분야(IT융복합 기계부품소재)의 산학협력 집중도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음을 입증받은 것이다.
동명대는 특히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을 통한 일거리·일자리창출 등 프로젝트를 전문성있게 수행하는 부서 ‘창조융합센터’를 전국 최초인 지난 7월 1일자로 교내에 신설해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학사제도 개편, 대학조직 간 협력체계 내실화 등을 더욱 강화해 창조경제 구현에 전국적으로 앞장서기 위한 총장직속의 ‘창조융합센터’는 대학 특성화분야 육성 및 특성화분야 운영위원회 구성 운영, 캡스톤디자인·산학융합 교과목 운영 관리, 교수 산업체 현장연수 실시 및 관리, 학과별 산학협력운영위원회 지원 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동명대는 또한 교수와 기업인이 함께 강의하는 48개 산-학융합교과목을 전국 최초로 지난 1학기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6개 단대의 28개학과에서 총 48개 산학융합교과목을 개설해 총 15주 수업을 교수가 9~10주를 강의하고 과목 연계 외부 산업체 전문가가 3~4주를 강의했다. ‘해킹 및 악성코드 대응’ 수업은 3주 동안 이호웅 안철수연구소 센터장이 강의를 맡았고, ‘호텔관광서비스론’ 과목은 4주 동안 호텔 부지배인과 식음료팀장이 수업을 했다.
동명대 학생 대학생 40여명이 낯선 태국 땅에서 오는 9월초순 1주일 동안 대학 가족회사 제품 ‘나홀로’ 세일즈 및 수출성사에 나서는 ‘태국 보부상’은 특히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다.
권오성(국제통상학과4), 김영지(유통경영학과4), 김태영(항만물류시스템학과4), 문준호(정보보호학과4), 안영수(항만물류시스템학과4), 이창민(항만물류시스템학과4) 등 학생 41명은 동명대 가족회사 중 15개사의 제품 특징 알기, 구체적 홍보전략 및 판매전술 수립 등은 물론,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3개월가량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7시부터 2시간씩 고급비즈니스영어 및 마케팅실무 등을 강도높게 학습하며 치밀한 준비에 한창이다.
무려 1,333개 가족회사를 보유한 동명대는 또 지난 6월 27일 부산을 대표하는 4개 기관 ‘잡 멘토링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250명의 대학생에 직업체험 등 지원에도 나섰다.
동명대 부산시설공단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물론 부산관광공사 부산교통공사 부산디자인센터 부산문화재단 부산영상위원회 부산항만공사 세정 CJ헬로비전 씨클라우드호텔 온종합병원 등에서 총 50명이 멘토가 부산지역 대학생들에 취업 등 분야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는 것.
또 동명대는 학생들의 사전 취업준비를 위해 관련 필수교육과 마인드제고 및 상담 등의 지원을 지속하는 취업종합클리닉 수요정장day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11개월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위한 수요정장day’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 면접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면접 스피치 교육 등 취업에 관한 교육과 실전 면접까지 생생하게 체험토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두 정장을 입고 와 밝고 자신감 있는 표정과 제스추어에서부터 자모음 발성법, 긍정적 언어와 부정적 언어, 인사법, 면접스피치 등을 배우며 이 광경을 대형 모니터로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보며 분석하는 등 실제 면접에 성공적으로 임할 준비를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 졸업예정 학생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참가 학생들의 특징과 성향 등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취업을 지원한다.
동명대의 ‘기업수요 완전맞춤형’ 집중교육 청년취업아카데미(조선해양플랜트생산설계과정) 수료생 42명(조선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이 다년간의 해당업계 실무경력전문가들로부터 지난해 6월말부터 2개월간 총 300시간동안 배운 뒤, 이 과정개설을 당초 요청해온 기업체에 지난3월 전원 취업했고, 이 중 41명은 졸업이전에 선취업했다.
최대 19학점까지 인정받으며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현장실무를 무료로 학습해 수료자 100%가 ‘해당 업계’ 일자리로 직행(‘입사후 추가 교육’ 없이 곧바로 발탁)하는 성과를 낸 이 과정에 올해는 인하공업전문대생 10명을 추가 합류시키고, IT와 디자인 등으로까지 분야를 늘려 총 수강인원을 198명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6월 1일 임기를 개시한 동명대 설동근 총장은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진 산업협력중심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 등의 성과와 학생창업관을 비롯한 교육환경개선, 더블멘토링 및 동기유발학기를 비롯한 새롭고 차별화된 학사제도, 취업지원역량강화 등 학생만족도 제고 시책 등이 모두 어우러져 대학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된 결과”라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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