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15일부터 2차 학생 모집 실시

- 졸업생 1만7359명 중 1700여명 대학원 진학

- 직장인, 주부, 군인 등 자격에 따라 장학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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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3-07-12 10:01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2차 학생모집을 실시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이고 한 학기에 100만원 내외로 오프라인 사립대학의 1/4 수준이며,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모집군은 신입생 및 편입생이다. 편입학의 경우 전적 대학 전공과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2차 모집인 만큼 학년이나 전형에 따라 이미 마감된 경우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및 학점인정 기관에서 각각 35학점,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2학년이나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 편입으로 입학할 시에는 2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출신 등 해당요건 충족 시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특별전형 △제휴 산업체 재직자에게 입학금 30만원과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등에 최대 20%까지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기회균등전형 등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2인 이상의 가족이 동시에 재학 중이거나 국가유공자, 서울디지털대 졸업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설학과는 경영,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 등 ‘인문사회 계열’과 컴퓨터정보통신, 미디어영상, 디지털디자인, 문예창작 등 ‘IT 및 문화예술 계열’로 구분되며,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23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타 사이버대학에서는 보기 힘든 디지털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 같은 이색 학과도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 대학에서 현재까지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수가 사이버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1만7,359명에 이르며, 이 중 1,711명이 국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했다.

서울디지털대는 2007년 초 사법고시 합격자와 CPA합격자, 2008년에는 사이버대 최초로 로스쿨 합격자까지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전문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644-0982번으로 문의하거나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http://go.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s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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