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영산대, 지역기업 밀착지원 함께 나섰다
- 7월 15일 기계부품사업 고도화 LINC 교류증진 협약
지난 5월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최우수’ 평가를 받은 동명대와 ‘우수’ 평가를 받은 영산대는 7월 15일 오후 5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부산경남 기계부품사업 고도화 및 공용장비 활용 시너지 창출을 위한 LINC사업교류증진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에 강한 동명대(총장 설동근. 최우수)와 영산대(총장 부구욱. 우수)가 공용장비의 공동 활용, 시작품 개발, 애로기술 지원 등으로 동남광역경제권 기계부품산업 고도화를 본격화해, 기존 산학협력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한다.
동명대와 영산대는 이들 통해 ▲동남권 기계부품산업 고도화 ▲기업지원체계 공동 구축 ▲공용장비센터의 지역간 공동 활용 ▲자동차 및 기계부품관련 국제무상원조(ODA)사업 공동추진 ▲기계부품산업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간 연계사업 유치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두 대학은 또 △기업 애로기술 지원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각 대학의 공용장비 공유 △국제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채널 구축운영 △LINC사업 최우수-우수 대학간 LINC사업 공동협력 신모델 창출 등에 대한 목표도 갖고 있다.
설동근 총장은 “특성화분야에서 역량을 검증받은 산학협력 대학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폭넓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은 수혜자인 기업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계부품산업분야의 기업과 대학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진 산업협력중심대학 등의 성과와 학생창업관을 비롯한 교육환경개선, 더블멘토링 및 동기유발학기를 비롯한 새롭고 차별화된 학사제도, 취업지원역량강화 등 학생만족도제고시책 등이 모두 어우러져 대학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된 결과”라며 “이를 지역기업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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