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 주석병원과 한국노년복지연합, 인공관절 수술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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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병원
2013-07-16 13:19
수원--(뉴스와이어)--양쪽 무릎이 모두 손상되어 계단 오르기도 힘들었던 65세(여) 최00 할머니는 오른쪽 무릎은 수술로 좋아졌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왼쪽 무릎은 수술하지 못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 7월 8일 최00 할머니는 나눔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나눔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원만하는 사업이 아닌 프로세스 개편을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사)한국노년복지연합(김용문 이사장)과 정형외과 전문인 수원 주석병원(유주석 원장)이 함께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7월 10일 정식으로 MOU를 체결한 이 협약을 통해 일선 병원과 사단법인체가 합심하여 독거노인, 취약 노년층에게 최신의 의료기술과 치료비를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하며 이미 11명이 혜택을 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일반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용의 경우 최소 350만원 이상 치료비가 드는데, 이번 협약으로 일부지원이 확정된 환자의 경우 수술 및 치료비용은 최소 100만원~150만원 수준으로 부담이 줄어든다.

주석병원 양철승 원장은 “일부에서 저가의 인공관절 재료를 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병원은 모든 환자에게 가장 최근에 개발된 가볍고 안정성과 활동성이 입증된 세계최초 세라믹형 100%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다. 우리 몸에 들어가는 인공관절 수술 재료를 저가로 쓰는 일은 없다”며 “부담을 최소화한 인공관절 수술비용이 가능 한 것은 지원금과 불필요한 검사 줄이고 치료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편한 결과”라고 말했다.

(사)한국노년복지연합 노정호 사무총장은 “무릎, 발목 등 관절이 불편하신 취약계층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을 무료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구청, 복지관 등으로부터 환자를 추천받아 병원의 동의 아래 시술하는데, 문제는 이러한 공익적 지원사업에 일부이긴 하지만 경제력이 있는 노인들이 추천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어 씁쓸하기만 하다”며 추천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년층의 인공관절 치료지원 자격 확인 및 신청은 (사)한국노년복지연합(1661-9988)로 하면 된다.

주석병원 개요
수원에 위치한 정형외과 병원 주석병원((구) 대한민국 정형외과 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 병원으로 환자와 소통하는 진정성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00병상에 전문의 22명급의 경기남부권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단일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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