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공동투자, 해외에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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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클럽
2013-07-17 18:23
대전--(뉴스와이어)--대전의 한 부동산 업체가 진행하고 있는 공동투자가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 50억원 이상의 감정가를 보이고 있는 강남구 일원동 일대의 한 임야 지역을 천명의 투자자를 모아 공동입찰을 진행 중이다. 야후 비즈 코너에 올라온 이 기사는 보도직후 야후 내에서만 오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해당기사 http://finance.yahoo.com/news/jiju-club-recruits-1-000-072221071.html)

이번 투자업무를 진행중인 (주)지주클럽 측에 의하면 7월 23일 매각기일에 맞춰 1차 모집 인원 천명에게 각각 이백만원씩의 투자비 유치를 시도 중이다. 일단 참가비 유치가 성공하면 이를 갖고 입찰을 시도하고 가능하면 낙찰까지 가겠다는 계획이다. 입찰자가 없을 경우에는 유찰되어 다음 매각기일을 기약해야만 한다. 유찰이 될 경우, 다음 매각기일에는 최저가가 기존가의 80%로 내려가기 때문에 유찰 횟수가 많아질수록 공동투자에 필요한 인원수는 줄어들게 되어 낙찰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 기사가 해외 언론에 배포 된 이후 해외교포들로부터 국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주클럽 부동산 연구소 측은 이번 투자가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그 동안 부동산 시장이 보여 온 낮은 수익률과 계속된 경기 하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보니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번 경매 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경매 시도중인 물건(2012타경21219)은 강남 일원동 지역의 임야로, 각종 규제등으로 개발이 불투명한 곳이다. 다만 서울의 팽창과 남부 위성도시들과의 근접지역임을 감안한다면 이례적으로 개발제한 해제가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학교 및 복지시설등과 같은 공익사업의 경우에는 제한 구역 내 허가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투자 의향을 밝힌 이들이 목표치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매각기일인 7월 23일이 다가오면서 참여자들의 반응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1,000명이 함께 입찰을 할 수 있을지, 유찰되어 계속적으로 관심을 끌어갈지는 주목해 볼 만 하다.

자세한 문의는 다음카페 지주클럽(070-4254-3575)에 문의하면 된다.

지주클럽 개요
지주클럽은 2011년에 설립된 부동산 컨설팅 회사다. 설립자인 '생선장수' 정한영은 필명 그대로 생선장수 생활을 통해 익힌 실물 경제 이해를 바탕으로 현 부동산 시장의 왜곡된 모습을 바로잡고자 팟캐스트 내에서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은 현재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미 세 권의 책('생선장수 경매/전원마을/월세 염장지르기')을 통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풀어 낸 바 있다. 지주클럽을 통해서는 일대일 맞춤형 부동산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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