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기계발에 사이버대학 인기

- 서울디지털대학교, 제휴 기관 임직원에 장학금 지급

- 서울디지털대, 서울시 등 950여 기관과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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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3-07-19 10:33
서울--(뉴스와이어)--대기업에 근무하는 이동진 씨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업무를 하면서 전공분야가 아닌 법학 쪽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학원에서 배우자니 체계성이 떨어지고 학교에 입학하자니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마침 이씨는 근무하는 직장이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산학협력이 체결된 사실을 알게 됐고, 산업체 전형으로 입학하게 됐다. 이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서울디지털대에 산학협력을 통해 입학하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이씨의 경우와 같이 자기계발이나 업무상 필요에 의해 사이버대학에 입학하려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각종 기업체 및 지자체들과 사이버대학 간의 제휴가 줄을 잇고 있다.

일례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산학협력을 맺은 곳이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KT, SK하이닉스, 롯데쇼핑, LG화학 등 950여개 단체에 이른다. 이렇게 여러 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사이버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은 이유는 서울디지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온라인 교육기법이 직무향상과 맞춤형 교육에 맞아떨어지고,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산학협력을 체결한 기업이나 단체에 소속된 직장인은 서울디지털대에 진학 시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등 장학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은 "우리 학교가 최근 각 기업체 교육담당자들로부터 우수한 콘텐츠와 첨단 교육기법을 보유한 사이버대학으로 인식돼 제휴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기업체나 지자체의 인재교육에 이러닝이 일반화되면서 사이버대학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오프라인 직무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s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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