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2년 폐광산 주변 오염실태조사 결과 발표
- 폐금속광산 주변 토양, 중금속 오염율 높아
- 광산 주변 오염방지와 주민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필요
※ 폐금속광산 주변지역은 산성광산배수(AMD:Acid Mine Drainage), 폐석ᐧ광미 등으로 인한 토양ᐧ수질 중 중금속 오염 가능성이 높음
정밀조사 결과, 조사대상 5개소 모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오염이 발견되었고 일부 광산에서는 수질오염도 발견됐다.
※ 어영광산(전남 고흥), 정곡광산(강원 횡성), 직산광산(충남 천안), 수리광산(충북 제천), 대동광산(강원 춘천) 등 2010년 기초환경조사 결과 확인된 광산 5개소
이 중 주변 농경지가 카드뮴(Cd), 비소(As), 납(Pb) 등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정화가 필요한 광산은 직산, 수리, 대동광산 3곳으로 밝혀졌다. 정화가 필요한 면적은 조사면적의 17.4%인 51,425m2이다.
특히 수리, 대동광산은 조사지점의 50%이상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되었고, 토양오염대책기준을 넘는 농도의 비소도 발견됐다.
또한 수질오염이 확인된 수리광산은 갱내수 오염정화, 어영광산은 지하수 이용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한편 기초환경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강원지역 60개소 광산중 29개 광산에서 오염개연성이 발견되어 정밀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욱창광산(횡성), 제2옥령광산(영월) 등 26개 광산에서 비소(As), 납(Pb), 아연(Zn), 카드뮴(Cd) 등 중금속물질이 정밀조사 대상 기준을 초과했고, 그 중 7개 광산은 토양오염대책기준도 넘었다.
또한 폐석ᐧ광미 등이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추가적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광산은 11개소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 등에 통보하고 주민 안전조치, 광해방지사업 추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폐금속광산 2,089개소 중 아직 기초조사조차 착수하지 못한 963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폐광산주변의 환경오염방지과 주민건강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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