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미 FCC·글로벌미디어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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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3-07-23 14:19
서울--(뉴스와이어)--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24일(수)~30일(화)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새로운 방송통신정책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FCC를 비롯,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월트 디즈니, 타임워너 등을 방문, 한·미 양국의 방송통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상파와 케이블TV 간 재송신료 문제, 새로운 방송기술 도입에 따른 미디어 간 갈등의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UHDTV(초고화질TV), 디지털 라디오방송 등 차세대 방송 도입과 관련한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책임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정책적 모델을 찾는데도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에 진출한 국내 주요 방송사 및 한인 방송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정책제언을 듣고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FCC 방문 시에는 올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ITU 아태지역 규제자 라운드 테이블에 미국을 초청하는 등 실질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 대통령 특사단의 일원으로 워싱턴 D.C 웰링턴 묘지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식(오바마 대통령 참석) 등을 비롯, 6.25 한국전 참전 희생자를 기리고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로하는 각종 행사에도 참석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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