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콜롬비아, 방산·군수 기술 협력회의 개최
- 중남미 국가 방산 수출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양국은 ’08년 방산·군수 협력 양해각서(MOU), ’10년 국방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국방정책실무회의, 국방과학기술협력 공동위 등을 개최하며 국방 및 과학기술분야의 협력을 증대해 오고 있다.
콜롬비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으로서 1962년 수교 이래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깊은 우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콜롬비아는 반정부 게릴라 및 마약 밀매업자들과의 전투를 수행하기위해 소총류, 탄약 등에 대한 소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40년 이상 반군과의 내전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베네수엘라 등 주변국의 전력증강 시도로 인해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방산수출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2월 한-콜롬비아간 FTA 서명 이후 경제 통상분야의 협력도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제 1차 한-콜롬비아 방산·군수 공동위’에서는 방산군수 협력 양해각서 개정, 품질보증 양해각서 체결 등 방산협력의 기반이 되는 협정의 체결 및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한국전쟁 이후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방산선진국 대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콜롬비아 방위산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이어서 열린 ‘제 2차 한-콜롬비아 기술협력회의’에서는 한국 정부와 콜롬비아 국방부의 기술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기술협력 정책방안 및 국방 무인화 관련 대상기술 소개, 레이더 관련 기술협력 추진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콜롬비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방산업체들이 기술이전 및 현지생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임에 따라 콜롬비아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회의 이후 콜롬비아 대표단은 경남지역에 위치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을 방문하여 한국 방위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단기간에 이룬 성과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방위사업청 이용걸 청장은 “종전에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주로 서방의 기술선진국들과 방산군수공동위 및 기술협력위원회 등을 실시하였으나 이번 콜롬비아와의 회의를 통해 앞으로 방산 수출시장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남미와의 국방협력 및 방산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개요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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