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대학생 참가하는 ‘TOURISM UNIVERSIADE 2013’, 25일 동명대서 개막

- 12개국 청년 133명 도시여행상품 요리 바리스타 칵테일 등 경연 주목

부산--(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의 대학생 133명이 △도시여행상품기획 △요리 △바리스타 △칵테일 등 다양한 관광분야 실력을 25일 동명대 등지에서 겨룬다.

부산시-TPO-동명대가 주최하는 ‘TOURISM UNIVERSIADE 2013’ 대회가 25일 오전 9시 동명대 중앙도서관에서 개막해, 우리나라와 러시아, 타이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태국, 멜라카,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등 총 12개국의 대학생 133명이 △도시여행상품기획경연 △요리경연 △바리스타경연 △칵테일 경연 등을 펼친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전공 대학생들의 실력 겨루기 한마당이 될 이번 행사는 동명대, 부산여대 등지에서 △도시여행상품기획경연 20개팀 40명 △요리경연 20개팀 40명 △바리스타경연 30명 △칵테일 경연 23명 등으로 이어진다.

시상식 및 폐회식은 25일 저녁 7시 동명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부산시정무특보, 동명대총장, 한국관광공사 대표, 부산관광공사 대표, 부산시의원, 지역문화관광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광 전공 대학생들의 실력 겨루기 한마당이 될 이번 행사는 경연, 세미나, 부산시 관광자원 시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세대 관광 전문가들의 창의성이 번득이는 음식과 상품들을 발표하는 경연이 하이라이트인데, 25일 동명대와 부산여대에서 진행된다. 동명대에서의 관광상품기획부문 경연에서는 참가자 자신의 출신 도시를 관광하는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서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한다.

요리와 바리스타, 칵테일 부문 경연은 부산여대에서 열리며 출신도시 전통요리를 현장에서 만들어 선보인다. 바리스타 경연에서는 커피 제조와 서비스를, 칵테일 부문에서는 전통주를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칵테일 제조를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는 TPO의 공동 회장직을 맡고 있는 부산시가 회원도시 간의 학생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중의 하나로, 관광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려는 목적도 지닌다. 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이 서로 친교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국적으로 국제적 관광인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다.

이 행사를 통해 부산은 아태지역 관광산업을 짊어지고 나갈 관광전공대학생들에게 부산 관광의 재미와 매력을 일깨워 부산관광에 대한 미래 수요를 제고하고, 부산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 친근한 국제도시라는 이미지도 확산하며, 관광산업 핵심인력을 길러내는 중대 행사를 부산서 개최해 부산이 아태 관광산업중심지라는 인식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여자대학교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대학생들에게 꿈과 추억의 행사가 될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부산서 열렸다. 지난해는 2개 종목에서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4개 종목으로 확대했고, 참가자도 늘었다. 참가자 출신지도 지난해 10개국 25개 도시이었으나, 올해는 12개국 35개 도시로 넓어졌다.

문의 : TPO 박순재 사무차장(010-3069-7292). 한정호(051-502-2986, 010-6423-2785)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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