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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16:32
서울--(뉴스와이어)--지중해의 강렬한 태양 아래 펼쳐지는 놀랍고도 마술 같은 사랑 이야기, 스페인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날아온 영화 <루시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짧지만 영화 만큼이나 강렬하고 광능적인 <루시아>의 예고편은, ‘루시아’와 ‘섹스’ 두 개의 조각난 퍼즐을 맞춰가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그녀에게> <나쁜 교육>의 음악을 맡았던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의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잔뜩 자아낸다.

오는 9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루시아>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와 함께 현재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 중의 한 사람인 홀리오 메뎀의 최신작으로 그의 영화 중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되는 첫 작품이다. 미국 개봉 당시 NC-17 등급을 받은 파격적이고 적나라한 정사 장면과 노출 수위로 화제가 되긴 했으나, 사실 <루시아>는 그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만으로 승부한 영화는 아니다. 아름다운 화면과 매혹적인 이야기, 그 모든 것을 감싸는 서정적인 음악은 메뎀의 탁월한 연출력에 힘입어 깊은 감동까지 안겨주기 때문이다. 로맨스와 미스터리 그리고 사랑의 완성과 치유를 향하는 여정은 영화 속 눈부신 햇살만큼이나 투명하게 빛난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서 개봉되는 버전은 그 어떤 장면도 삭제되거나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오리지널 그대로이며, <루시아>는 아마도 올해 만날 수 있는 가장 에로틱한 영화 중의 한 편이 될 것이 틀림없다. 그 짜릿하고 가슴 떨리는 찬란한 여정 속으로 들어가 보자. 9월 2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될 <루시아>는 CGV 인디영화관(강변, 상암, 서면)에서만 단독으로 개봉하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Synopsis

지중해 외딴 섬으로의 여정, 신비롭고 관능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마드리드 도심의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루시아. 어느 날 6년 동안 동거했던 남자친구 로렌조가 갑자기 떠나버린다. 사랑을 잃은 상실감과 고통에 괴로워하던 루시아는 지중해의 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의 신선한 공기와 눈부신 햇살, 빛나는 깊고 푸른 물에 둘러싸여 마음의 위안을 얻게된 루시아는 로렌조와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본다.

6년 전 어느 날의 섹스, 그 기억이 남긴 놀라운 비밀…
소설가인 로렌조는 6년 전 여름 휴가지에서 만난 낯선 여자와 생애 최고의 섹스를 경험한다. 하지만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진 두 사람. 그 후 루시아와 사랑에 빠지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로렌조에게 6년 전의 섹스가 남긴 놀라운 비밀이 밝혀진다. 하지만 위험한 열정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가져오고, 모든 이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데…

제목 루시아
원제 Sex and Lucia/ Luc&iacute;a y el sexo
감독 홀리오 메뎀
주연 파즈 베가, 트리스탄 우요아, 나즈와 님리
제작연도 2001년
장르 로맨스/드라마
러닝타임 128분
관람등급 18세 관람가
수입, 배급 스폰지
개봉일 2005년 9월 2일
개봉관 CGV 인디영화관(강변, 상암, 서면)

연락처

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