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국악방송과 전통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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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16:40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7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국악방송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정보센터 최경호 소장,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영상콘텐츠 교류 강화 및 콘텐츠 제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전통문화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과 국악방송에서 운영하는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양 기관에서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를 연계서비스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PD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센터의 문화PD를 활용, 국악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전통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센터 최경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PD의 참신한 기획을 바탕으로 국악분야의 전통문화 영상콘텐츠가 제작되어 국민들이 국악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악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국악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새로운 한류바람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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