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재학생 규모, 개설학과, 교수진 등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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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2013-07-31 10:00
서울--(뉴스와이어)--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대학의 수는 총 21개교로, 4년제 학사학위과정 17개 대학과 2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 3개 대학이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준을 정해 놓고 여러 학교들을 비교해본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학생 규모는 얼마나 되는가

사이버대학은 무엇보다 재학생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재학생 규모야말로 교육 콘텐츠나 학생관리의 우수성을 방증할 수 있는 증거이자, 등록금 산출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미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우수한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가 양극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등록률이나 졸업생 규모를 통해서도 알 수 있으므로 다각적으로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등록금 수준은 얼마나 되는가

일반적으로 사이버대학의 4년간 학비는 800~1,200만원으로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다. 온라인 교육의 특성상 학생이 많을수록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입생이냐 편입생이냐에 따라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4년까지 다닐 학교인 만큼 경제성도 매우 중요한 고려대상이다. 학교 선택에 따라 연간 12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대학별 등록금 수준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원하는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가

사이버대는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는 달리 실용·이색 학과들이 많이 개설돼 있다. 하지만, 전공이 오프라인 대학처럼 많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전공이 해당 학교에 개설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또 교과과정이 충실한지도 따져보아야 한다.

교수진의 규모와 수준은 어떠한가

사이버대학의 우수성은 콘텐츠의 우수성이 좌우하며, 이는 교수진의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각 대학별로 교수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그 분야의 이론 및 실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며, 샘플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선택에 도움이 된다.

학사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가

사이버대학은 직접 학교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혼자서 공부하기 때문에 학사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크게 달라진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이 중도 탈락하지 않도록 학업을 독려하고, 강의나 수업을 빼먹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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