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제작, 장 르노 주연 ‘크림슨 리버2’ , 예고편 공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가운데 기괴한 분위기를 가진 수도원에서 피 흘리는 십자가를 보여주며 강렬하게 시작되는 예고편은 <크림슨 리버2>에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알려준다. 여기에 최첨단 장비로 수도원 벽 뒤의 첫 번째 희생자를 발견하는 장면은 뤽 베송이 제작으로 참여했다는 사실과 맞물려 큰 규모의 영화임을 보여주어 기대감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또한 십자가 모양으로 죽어있는 시체들 옆에 항상 남겨지는 의문의 코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비례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며 영화가 가진 미스터리한 성격을 극대화시킨다. 연이어 보여지는 ‘최후의 만찬’을 재현한 사진은 영화 속 수수께끼를 또 하나 던지며 궁금증을 더하며 영화 속 재미를 보여준다. 중간 중간 들어가는 ‘재앙을 여는 7개의 봉인’, ‘종말을 예고하는 7명의 천사들’, ‘예수의 12제자를 죽여라!’라는 카피는 영화 속 신비한 이미지를 첨가하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강력한 요소. 또한 브누와 마지멜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력의 수도승들간의 스펙터클하면서도 스피드 넘치는 리얼 액션은 영화 속 팽팽한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사실을 바탕으로 한 성서 속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는 <크림슨 리버2>는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과 반전으로 오늘 9월 1일 관객들을 감추어진 비밀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연락처
이노기획(02-543-9183) 김은 팀장(011-9076-9328) /박선주(011-9975-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