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발전기금 후원자초청 ‘프로암 골프’ 열어

- 후원자, 프로골퍼 등 180여명…발전기금 1억3,000여만 원 기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출신 프로골퍼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건국대 발전기금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학교와 동문, 발전기금 후원자간의 유대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학교법인 산하 골프장인 경기 파주 골프파빌리온에서 ‘프라이드 건국(PRIDE KONKUK) 프로암(Professional & Amateur)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김하늘(골프지도전공 09)을 비롯해 김혜윤(골프지도전공 08), 강다나(골프지도전공 09), 안신애(골프지도전공 10), 이혜인(골프지도전공 10), 조윤지(골프지도전공 10) 등 건국대 출신 여성 프로골퍼와 재학생 프로골퍼 30명과 사회 각계 동문, 발전기금 후원자 등 총 17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슨’에 이어 골프대회, 팬 사인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애장품 경매, 기념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건국대 동문, 후원자, 프로골퍼들은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1억3,000여만원을 모금해 학교에 전달했다. 또, 졸업생 프로골퍼들은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 전부를 골프지도전공 후배들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이번 대회에 참석해주시고 건국대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프라이드 건국 2016’ 발전전략을 토대로 여러분의 발전기금 기부가 더 크고 보람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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