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계, 녹조현상 확산
낙동강 하류 창녕함안보의 경우 7월 넷째 주에 처음으로 ‘조류경보’(남조류 세포수 5,000cell/mL 이상)가 발령되었고 7월 5주에는 중·하류 5개보 구간에서 남조류 세포수가 5,000∼17,000cell/mL 이상 측정되었다.
앞으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낙동강 녹조는 더욱 확산되고 금강·영산강 하류도 녹조 발생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기상예보(8.2일)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24도∼27도)에 비해 높고, 강수량은 평년(61∼129㎜)에 비해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 녹조 발생에도 불구하고 9개 정수장 수질검사(8.1일) 결과 현재까지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 본류 21개소 정수장 중 17개소는 고도처리(13) 또는 강변여과(4)로 정수처리에 문제가 없으며 일반정수처리시설 4개소도 복류수 취수, 입상활성탄 여과 등 보완대책을 시행 중이다.
2개 정수장 원수에서 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이 먹는물 권고기준(1㎍/L) 이내로 나타났으나 정수 이후에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3개 정수장에서 나타난 냄새물질(지오스민, 2-MIB)도 권고기준인 20ppt 이하(2~4ppt 수준)로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 최근 낙동강 물을 직접 상수원수로 취수하는 3개 보 구간에서 남조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천수, 원수, 정수 모두 독성물질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음
환경부는 앞으로 조류농도에 대한 예측과 실측을 병행하고, 상황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관계기관 협조하에 대응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항공감시, 수상순찰, 이동형 수질측정기기 등을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정수장과 먹는 물을 관리하고 정수장 원수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경우 취수구 주변 조류의 제거 또는 접근을 방지하고, 댐·보·저수지의 방류도 추진한다.
아울러 먹는물 뿐 아니라 친수활동에도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은 주민 등에게 알려 자제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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