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산학협력의 핵 ‘기술교류회’ 개최
- 33개 교류회 591개사 648명 “더욱 큰 전진” 다짐
동명대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은 7일 오후 5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22층 프라이빗홀에서 동명대 기술교류회(산학협력협의회)별 대표단을 초청해 연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이 대학의 ▲창조융합센터/산학렵력지원팀 ▲공용장비센터 ▲연구개발사업화팀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창업동아리포함) ▲취업지원실 등 분야 발표에 이어 향후 더욱 큰 협력 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가진다.
동명대 기술교류회(산학협력협의회)는 기계부품, IT융복합, 항만물류, 지식서비스, R&BD, 수출·마케팅 부분 등으로 나뉘어 ▲총 33개로 구성돼 ▲참여기업 591개사 ▲참여인원 총 648명(기업 CEO 및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학 교수 등)에 이르는, 이 대학의 내실있고 창의적인 산학협력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기적 모임을 통해 상호 정보공유 및 네트웍 구축, 대학과의 인적교류 및 공동사업 등도 다양하게 펼치며 기업과 대학이 모두 윈윈하는 모델이 되고 있는 동명대의 각 기술교류회는 올해 들어 특히 다양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이업종스마트융복합기술교회’의 한 회원사는 최근 국책사업 수주로, 또다른 회원사는 사업량 증대로 동명대 학생들이 관련회사에 취업하기도 했다.
‘조선해양플랜트산업기술교류회’의 한 회원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역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을 이전받아 광역경제권 연계사업을 동명대와 함께 준비중이다. 이 기술교류회에 참여하고 있는 ㈜마린소프트 이재인 대표이사는 “기술교류회 네트워크로 다양한 사업과 인적교류를 진행할 수 있었고, 향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활동이 뛰어난 ‘부산부품소재기업협의회’의 신창열 대표((주)창신정밀 대표이사)는 “기업은 교수 등 많은 전문가를 통한 기술개발과 기술경영지도로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고, 공용장비센터 등 동명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좋으며, 동명대 역시 학생의 중소기업체험활동, 현장실습 등을 실속있게 제공할 수 있어 우수한 학생의 취업 연계에도 도움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3개월 사이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에 연거푸 선정된 동명대의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산학 접촉점 역할을 하는 기술교류회는 동명대 산학협력의 ‘핵심 네트워크’라 최근에는 타대학들이 그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동명대를 자주 찾고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동명대 기술교류회를 전담하는 LINC사업단 산학협력지원팀장 김영부 교수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각 기술교류회별가 기탁해온 장학금이 총 5천4백만원에 이른다”면서 “기술교류회가 이제 자립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그 성과를 대학과 함께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기술교류회가 산학접촉점의 최 전초기지로서 창조경제 구현, 지역산업 활성화, 재학생 취업 기회 확대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기술교류회 연합 워크숍]
일시 : 2013.08.07.(수) 17:00 ~
장소 : 부산 그랜드호텔 22층 프라이빗홀
주최 : 동명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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