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애완용 작은 거북이 만진 후에는 꼭 손씻기 주의 당부
- 미국 내 애완용 거북이를 통한 살모넬라균의 감염사례 보고
- 5살 이하 어린이에게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이에 주의 당부
살모넬라균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균(장내세균)으로 작은 거북이로부터 분리 보고된 살모넬라균은 건강한 성인에게는 큰 위험성은 없으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미국 발생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 중 약 71%가 10세 이하 어린이
- 5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살모넬라균에 대한 감수성이 5배 이상 높음
국내에도 시중에 유통되는 작은 거북이 뿐 아니라 살모넬라균을 가진 작은 거북이가 존재하고, 지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 포함 20종 병원체) 감시에서 최근(’13. 8. 6.) 국내 2세 어린이가 애완용 거북이와 접촉하여 살모넬라균 감염증이 발생한 의심 사례가 있다.
거북이를 통한 살모넬라균 감염 및 분리 사례(문헌 고찰)
- 2012년 4월 국내 거북이를 통한 살모넬라균 감염 환자(20개월, 남아) 의심 사례 : 증상 발현 전 지인의 집에서 관상용 거북이 신체 일부와 환아의 구강 접촉이 있었고, 환자의 혈액에서만 살모넬라균 분리(2013, Korean J Pediatr Infect Dis 20(1): 41-45)
※ 서울대공원 파충류(총 46종 중 14종이 거북이) 대상 실험 : 30%에서 살모넬라균 분리율을 보임(2008, J. Vet. Sci. 9(2): 177-181)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애완용 거북이를 만졌을 경우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하면서 일선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통해 법정 지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을 포함한 20종의 감염병)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감염병관리과장
김영택
043-719-7120
